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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라이프스타일이란 어떤 것일까요? grds paper는 이에 대해 탐구하고 일상 속에서 영감을 찾아 공유합니다. 3주 간격으로 발행됩니다.


grds paper #29.
걸어서 이탈리아로

이탈리아에서 보낸 2주 동안의 기억은 강렬했다. 매일 굴곡진 출근길을 달리며 보던 푸른 언덕과 바다, 햇빛을 받으며 먹었던 점심, 은근슬쩍 걸어오는 공장 사람들의 장난과 미소…

grds paper #28.
봄의 뒤늦은 인사

내게 봄은 항상 늦은 새해맞이처럼 느껴진다. 새해가 밝은지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이제 피어나는 꽃과 푸릇푸릇 한 잎들, 그리고 아직까지 맴도는…

grds paper #27.
향이 불러오는 기억

길을 걷다 익숙한 향기를 맡으면 타임캡슐을 타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곤 한다. 늘 일정한 향수를 뿌리던 사람, 함께 했던 장소, 그곳에서 나눈 이야기들…

grds paper #26.
왜 우리는 여유롭지 못할까

잠깐의 여유도 없이 마구 달리다 보면 스스로가 고갈되는 걸 깨닫는다. 그럴 때 왜 나는 늘 바쁜 건지 한탄하며 부랴부랴 휴식을 취해보지만, 내일이 되면 여전히 그대로…

grds paper #25.
나와 같이 걸어온 신발

단순히 멋을 내기 위해 신었던 신발의 숨겨져 있는 역할을 정리해 봤다. 신발이란 내가 어떤 하루를 보낼 것이며 그 하루를 위한 차림새나 태도를 마지막에 점검 …

grds paper #24.
감사합니다

평소 사람을 자주 만나지 않지만, 연말에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못 보던 친구, 지인들이 생각 난다. 연말까지 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기에는 억울할 것만 같아 …

grds paper #23.
겨울의 시작

이렇게 설레지 않는 연말이라니. 겨울을 가장 좋아하던 나였는데 어딘가 고장이 났나 보다. 캐럴을 들어도 오랜만에 보자는 친구들의 연락에도 1월부터 쓸 수 있는 예쁜 다이어리…

grds paper #22.
가벼운 발걸음은

날카로운 바람은 나를 반겨주지 않지만 햇살은 나한테 밖으로 나오라고 눈치를 주는 11월의 날씨. 추위를 잘 타지 않았던 내가 어느 순간 체질이 변하면서…

grds paper #21.
커피 한 잔 할래요?

커피를 줄이고자 카페인에서 디카페인으로 변경해서 마신 지 2년이 좀 넘은 듯하다. 하루에 두 잔. 이마저도 한 잔으로 줄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…

grds paper #20.
정리의 중요성

하루 종일 끊임없이 밀려와 나를 꽉 꽉 채우는 음악, 이미지, 일, 말소리, 물건, 쓰레기, 영상, 문자메시지, 부담감,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・・・. "모두 그만!" 외치고 아무 소리…

grds paper #19.
사랑에 대한 고찰

사랑에 대해 쓰기 전에 내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정리가 필요했다. 한 번도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주제라 그런지 오래 걸렸다. 사랑의 사전적 정의는 ‘이성의 상대, 부모 또는 인간을…

grds paper #18.
사진

전자책이 활성화되어도 종이책의 매력을 못 이기듯, 제아무리 재밌는 영상이라고 해도 사진이 주는 고유한 힘을 이길 수 있을까? 잊고 지내던 지난 일상도…

grds paper #17.
퇴근 후

아침에 샤워를 하며 생각했다. 이제 출근을 해서 10 to 7 일을 하고 8시쯤 집에 도착해 자정을 좀 넘겨 잠들기 전까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…

grds paper #16.
술은 적당히

어렸을 때 ‘뭐든지 적당히’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가늠조차 안됐지만, 지금은 이해가 된다. '술은 적당히'라고 하면…

grds paper #15.
여름이 좋을 수밖에

조금만 더우면 콧잔등을 시작으로 인중까지 땀이 송골송골 맺혀 “여름 너무 싫다!” 이야기 한다. 일찍이 뜨는 해와 느즈막이 지는 저녁노을을 보고 있노라면…

grds paper #14.
일(work)과 매일

일이란 뭘까. 사람은 일을 왜 해야 하는 걸까. 일요일 밤이 되면 스멀스멀 물음표가 떠오른다. 애증의 일 일 일…

grds paper #13.
우리들의 일본 여행기 : 도쿄, 후쿠오카, 오키나와

우리는 여행지에서 흔히 “아, 행복하다!”라고 외친다. 입으로든 마음으로든 말이다. 실은 여행은 행복보다는 쾌락에 가깝…

grds paper #12.
어떤 음악 좋아하세요?

음악은 신기한 세계이다. 범접할 수도, 강요할 수도 없는 게 있다면 그것은 어떤 개인의 음악 취향일 것이며 하나의 음악, 아티스…

grds paper #11.
디저트는 왜, 맛있을까?

이탈리아 출장 중 여러 인상 깊었던 부분들 중 하나는 디저트 문화이다. 그들은 식사 후 간단하게 에스프레소를 마시는…

grds paper #10.
WE LOVE MOVIES

우리는 누구나 영화를 좋아한다. 영화관 데이트를 좋아하는 커플이든, 그저 팝콘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든, 늦은 밤에…

grds paper #9.
책과 읽는 행위에 대하여

나에게 책을 읽는다는 것은 현실 도피에서 시작된 단순한 행위였다. 무수히 많은 고민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벗어날…

grds paper #8.
home sweet home

집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공간이다. 쉴 때 무엇을 하는지, 어떤 색깔을 좋아하는…

grds paper #7.
bye 2022, hello 2023

서른이 지나고 새해에 습관처럼 적어내려가던 버킷리스트들은 작성하지 않는다.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새롭…

grds paper #6.
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

12월은 친구들이 생각나고 보고 싶어지는 달이다. 각자 바쁘게 사느라 만나지 못했던 오래된 친구에게…

grds paper #5.
건강은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요!

올해에는 생각지도 못한 수술을 두 번이나 하게 되면서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…

grds paper #4.
여행, 어디로든 떠나볼까요

유난히 주변에서 여행 소식이 많이 들리는 요즘이다. 별다른 여행 계획이 없는 나는 조용한 10월을 보내고…

grds paper #3.
가을의 흔적을 찾아서

지난 연휴 동안 연속적으로 비가 내리더니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. 사무실에 앉아 빨리 넘어가는 해를 보니…

grds paper #2.
행복이란 무엇일까요?

지금 행복하냐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답하는 사람을 볼 때면 부럽기…

grds paper #1.
걸음

여느 출근길, 주민들의 쓰레기로 쌓여있던 골목 어귀에서 수줍게 핀 해바라기를 발견했다. 매일 지나치며 무성한 이파리…